피해예방 우수사례

오전에 한 고객이 A영업점에 방문하여, 본인의 배우자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러 B영업점으로 간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B영업점에 곧바로 연락하여 피해자의 인적사항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잠시 후 B영업점에 실제로 피해자가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직원과 함께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잘 설명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B영업점에서는 경찰과 공모하여 신문지로 가짜 돈을 만들어 피해자에게 주고, 실제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현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는 것 처럼 꾸며 사기범을 유인하였지만 사기범이 나타나지 않아 검거에는 실패하였습니다.

- 출처 :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