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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차례 신고된 남성 전화금융사기범 음성 12023-05-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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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목소리
(수차례 신고된 보이스피싱 사기범 음성)

5차례 신고된 남성 전화금융사기범 음성

금융감독원 / NFS국립과학수사연구원

첫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중고나라 사이트라고 혹시 알고 계십니까?
피해자 : 네
사기범 : 자주 이용하시던 사이트였습니까?
피해자 : 아니요. 이용한 적 없어요.
사기범 : 음. 이 중고나라 사이트가 어떻게 사용되는 사이트인지는 알고 계시죠?
피해자 :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어요.
사기범 : 네네. 이 중고나라 사이트에 대해서 여쭤보는 이유는 이 중고나라 사이트를 통해서 사기범죄가 이루어 졌습니다.
피해자 : 아~ 네.
사기범 : 중고나라 사이트를 통해서 김형석 일당들이 고가의 물품들을 등록하고 싸게 판다는 명목하에 XXX씨 계좌 건을 사용해서 소비자 분들에게 물건을 보내지 않고 중간에 자금만 가로챈 사건의 내용입니다.
피해자 : 아~네.
사기범 : 네. 이해되시는 부분이시죠?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피해자분들이 많이 속출이 되었는데 이 피해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XXX씨 명의로 된 계좌 건으로 송금을 했지만 물건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XXX씨 본인 앞으로도 이제 신고접수 건과 동시에 고소, 고발을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피해자 : 아~네.
사기범 : 네. 사전에 저희가 XXX씨 측에서 진술하신 내용들은 김형석 일당들도 전혀 모르신다. 이 통장 건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개설하신 사실조차도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술하신 내용들 다 사실이 맞습니까?
피해자 : 네. 맞아요.

두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전라도 광주 태생으로 42세가 되는 남성이고 이름은 김형석인데 처음 들어보셨습니까?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저희 검찰 측에서 김형석 관련해서 이렇게 재차 여쭤보는 이유는 저희 검찰이 얼마 전에 김형석 필두로 인한 금융범죄사기단을 검거를 했습니다.
피해자 : 네.
사기범 : 이들을 검거하던 불법 현장에서 대량의 신용카드와 대포통장들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XXX씨 명의로 된 두 종의 통장도 같이 발견이 되었는데 이 통장 건에 대해서 본인께서 아셨던 내용이 있으십니까?
피해자 : 없는데요.
사기범 : 음. 전혀 모르셨단 말씀이십니까?
피해자 : 네.
사기범 : 일단 저희가 발견된 통장 같은 경우에는 해당 은행 측과 대조를 해봤습니다. 대조해 본 결과 XXX씨 명의로 된 통장임이 확인이 되었고, 저희가 조사해 본 결과 통장 자체가 2016년 3월 17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지점에서 이 농협은행, 하나은행 두 개의 통장이 같이 개설이 된 걸로 확인이 되었는데 XXX씨께서 경기도 광명시 쪽에 직접 내방하시고 이 농협은행, 하나은행 두 개의 통장들을 직접적으로 개설하신 사실이 있으십니까?
피해자 : 아니요. 없는데요.
사기범 : 혹시 경기도 광명시 쪽에 가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피해자 : 아니요. 가본 적 없어요.
사기범 : 음. 아예 연고조차 없으십니까?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기재를 좀 해드렸고 XXX씨께서 최근 2~3년간 사이에 개인 정보가 유출될만한 물품들 있으실 겁니다.
뭐 예를 들면 휴대폰이나 지갑, 여권, 신분증,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실이나 도난당한 적은 있습니까?
피해자 : 아니요. 없는데요.
사기범 : 최근 3년 이내에 해당되는 사례가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피해자 : 3년…(생략)
사기범 : 네. 기재를 좀 해드렸고 XXX씨께서 인터넷 사이트들을 이용하시면서 본인 아이디가 해킹을 당하셨거나 비밀번호가 변경되셨거나 해외 IP로 로그인 접속 시도가 있었습니까?
피해자 : 어… 확인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사기범 : 아… 지금 현시점에서 뭐 기억나시는 부분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피해자 : 네. 뭐…

세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농협은행, 하나은행 이 두 개의 통장들을 개설하시고 김형석 일당들에게 금전적인 대가성을 받고 통장을 판매 및 양도하신 사실이 있으신 건지
피해자 : 네
사기범 : 아니시면 본인 개인 정보가 유출이 되어서 명의도용을 당한 피해자분이신 건지 이러한 부분들 저희 검찰 측에서 확인하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피해자 : 네. 검사님 근데요. 그러면 제 명의로 개설이 됐으면 제가 은행 가서 확인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 통장이 있는지?
사기범 :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말씀드릴 건데 이 통장을 이제 사기 범죄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희 검찰 측에서 이제 발견하는 즉시 동결 처리 및 국고로 환수조치를 취한 상태인데
피해자 : 네
사기범 : 이 통장에 대해서는 이제…(생략) 본인께서 통장… 이제 은행권을 직접 방문하시지 않고서야 어떻게 통장이 개설이 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의문점을 많이 가지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피해자 : 네
사기범 :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쉽게 설명을 해 드리자면 사전에 저희 검찰청에서 김형석 일당들을 검거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피해자 : 네네.
사기범 : 이 일당들을 검거하고 저희가 조사해본 결과 이 김형석 주범 자체도 국민은행에서 과장직으로 역임을 했던 금융권 종사자였고
피해자 : 네
사기범 : 다른 공모자들 또한 은행권 직원이나 카드사, 증권사나 보험사까지 금융기관 쪽으로 연루가 될 수 있는 직원들은 다 연루가 되셨다고 보시면 되시는데
피해자 : 네
사기범 : 아무래도 이번 사건 자체에서 은행권 직원들이 많이 연루가 되셨다 보니 XXX씨 본인 개인 신상정보만으로 이제 손쉽게 통장을 개설할 수가 있었던 부분이고
피해자 : 네
사기범 : 이 통장을 개설할 때는 일반 입출금 계좌가 아닌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하고 법인계좌로 개설이 된 계좌 건이였기 때문에
피해자 : 네.
사기범 : XXX씨를 포함해서 다른 조사자 신분들도 인터넷 뱅킹사나… 인터넷 뱅킹 상이나 이제 모바일뱅킹 상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셔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피해자분들이 많이 발생이 되고 있는 지능범죄 사기 사건이라고 보시면 되시는데
피해자 : 네.

네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네. 서울중앙지검에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다름이 아니고 본인과 연루된 명의도용사건 때문에 몇 가지 확인차 연락 좀 드렸습니다.
피해자 : 네.
사기범 : 몇 가지 여쭤볼 사항 때문에 연락 좀 취해드린 건데 잠시 통화 괜찮으시죠?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본인 확인부터 먼저 좀 하고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생략)… 본인 맞으시죠?
피해자 : 네.
사기범 : (생략)… 김형석이란 사람을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피해자 : 아니요.
사기범 : 네.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전라도 광주 태생으로 42세가 된 남성이고 이름이 김형석인데 처음 들어보셨습니까?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저희 검찰 측에서 김형석 관련해서 이렇게 재차 여쭤보는 이유는 저희 검찰이 얼마 전에 김형석 필두로 인한 금융범죄사기단을 검거를 했습니다.
피해자 : 네.
사기범 : 이들을 검거하는 불법 현장에서 대량의 신용카드와 대포통장들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XXX씨 명의로 된 두 장의 통장도 같이 발견이 되었는데 이 통장 건에 대해서 XXX씨께서 아셨던 내용이 있습니까?
피해자 : 없습니다.
사기범 : 아 전혀 모르셨단 말씀이신 거죠?

다섯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XXX씨 명의로 된 통장임이 확인이 되었고
피해자 : 네
사기범 : 저희가 조사해 본 결과 통장 자체가 2016년 3월 17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지점에서 이 농협은행, 하나은행 두 장의 통장이 같이 개설이 된 걸로 확인이 되었는데
피해자 : 네
사기범 : XXX씨께서 경기도 광명시 쪽에 직접 내방하셔서 이 농협은행, 하나은행 두 개의 통장들을 개설하신 사실이 있으십니까?
피해자 : 없는데요.
사기범 : 혹시 경기도 광명시 쪽에 가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피해자 : 없는데요.
사기범 : 음. 아예 연고조차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피해자 : 네.
사기범 : 네. 기재 좀 해드렸고 일단 저희 검찰 측에서 방금 이 통장 같은 경우에는 XXX씨 명의로 된 통장임이 이제 저희가 확인이 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
피해자 : 네.
사기범 : 혹시 최근 3~4년 안에 본인 개인정보가 유출될만한 물품들 있으실 겁니다. 뭐 예를 들면 휴대폰이나 지갑, 여권, 신분증,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분실이나 도난당한 적은 있습니까?
피해자 : 아니요. 없는데요.
사기범 : 어. 최근 3년 이내에 해당되는 사례가 전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피해자 : 네.

금감원과 국과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음성분석을 통해 끝까지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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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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