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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차례 신고된 남성 전화금융사기범 음성 52023-05-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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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5차례 신고된 남성 전화금융사기범 음성 5.jpg (9.4KB)


바로 이 목소리
(수차례 신고된 보이스피싱 사기범 음성)

5차례신고된 남성 전화금융사기범 음성 5

금융감독원 / NFS국립과학수사연구원

첫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김명철이라고 76년생, 올해로 42세 되는 남성분인데요.
한 번도 못 들어 본 사람이에요? 아니면 한번 정도는 들어봤었던 이름인 거 같아요?
한 번도 못 들어본 사람이 맞아요?
이제 김명철이가 저희가 체포를 했는데…(생략) 여쭤본 거고 저 왜냐하면 저희가 최근에 김명철을 주범으로 하는 금융범죄 사기단들을 7명 검거를 했어요.
이 사람들 검거를 하고 사무실 압수수색을 좀 진행을 했는데 사무실에서 압수된 것들이 약 900여 개가 넘는 대포통장들하고 복제된 신용카드, 보안카드, 그 다음에 위조된 신분증 이런 거 수천장 같이 압수를 했고 지금 압수된 물품들 분류하는 과정에서 XXX씨 명의로 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은행 계좌를 두 점 저희가 발견을 했고요.
이 두 개의 계좌 저희가 출처를 확인을 하니까 김명철이 진술에 의하면 몇 번 봐가지고 아시는 분이고 이 두 개의 계좌를 돈을 주고 샀다 이렇게 진술을 했기 때문에 전화드린 거예요.
저희가 범죄자들의 말은 신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직접 제가 구두 진술 받을 건데 본인… 본인 금전적으로 100만원 200만원 필요해서 본인의 은행 계좌 신규로 계좌 개설해서 제3자한테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판매한 사실이 단 한차례라도 있습니까?
아~ 저는 정재호 수사관이에요. 지금 메모지 있으면 메모 좀 해주세요. 정재호 수사관이고 제가 근무하는 부서는 첨단범죄 수사1부. 네. 저는 서울중앙지검이고요.
저희가 이제 금융기관을 조회를 해보니까 XXX씨 본인 계좌는 맞다고 확인을 받았어요.
근데 이제 만들어진 게 거주하신 데하고 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계좌개설이 됐기 때문에

두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혹시 김명철이라고 하는 42세 된 남성분인데 본인이 좀 아시는 분이 맞습니까?
한 번도 못 들어본 이름이에요? 이름 자체를?
김명철이라는 얘를 몇 번 봤다고 해서 저희가 여쭤보는 거예요.

세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그대로만 진술해주시면 되고 또한 제가 전반적인 과정을 녹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녹취파일은 다 명의도용 당하신 명의도용 피해자가 맞다 하면 저희가 법원에 제출해가지고 본인 무혐의 처분 받으시는 중요한 증거자료로 활용을 할 거예요.
녹취의사 진행과정에서는 제3자의 목소리라든지 기계음, 소음 이런 것을 같이 녹음이 되게 되면 증거자료로 채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 혹시… 본인 혹시 지금 근무 중이신가요?
아~ 그러시면 제3자의 목소리라든지 기계음, 소음 이런 것도 안 들어가게 잠시 녹취 조사 지금 가능하시죠?
녹취 조사 진행과정에서는 본인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서 저희 검찰에서는 본인의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라든지 계좌번호, 비밀번호는 묻지도 않고 본인도 진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거는 녹음이 되게 되면 녹취파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유의해주시고 잘 알겠지만 은행 계좌라는 건 본인이 신분증 가지고 방문하셔야지만 계좌개설이 돼요.
본인이 최근에 전혀 방문하신 적도 없다고 진술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계좌는 버젓이 만들어져서 범죄에 이용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하면 저희 입장에서는 다른 명의도용 피해자들처럼 XXX씨 개인정보 유출된 걸 가지고 이 김명철이가 위조된 신분증을 제작을 해서 대포통장 만들어 놓고 저희한테 거짓 진술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네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본인 혹시 2015년도나 2016년도에 신분증이라든지 신분증명이 될만한 거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사실이 있어요?
2015년도나 16년도를 말씀드렸어요. 옛날이 아니라
그런 적 없으시다는 얘기죠?
그러면 2016년도에 본인의 신분증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가지고 제3자에게 전송을 하셨다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 신분증 누구한테 보내준 사실이 단 한차례라도 있습니까?
그런 적도 없으신 거죠?
본인 사용하고 계시는 이메일 계정이라든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계시면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거나 해외 접속 사실 최근 1년 이내에 통보받아보신 거 있어요?
이런 것도 없으신 거죠? 본인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G마켓이라든지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회원 가입된 사이트가 혹시 있어요?
회원 가입한 시점만 여쭤볼 건데 회원가입한 시점이 3년 이상 됐습니까?
3년 이상 됐으면 최초에 회원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기재해서 회원 가입했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그러면 요거 이용하시면서 본인 혹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별도로 통보받아보신 거 기억나는 게 혹시라도 있습니까?
본인 사용하고 계시는 네이버 아이디 중에서 이거 이용해서 지금 김명철이가 사기를 쳤는데 본인 전혀 모르고 계셨던 게 맞아요?
본인 사용하시는 아이디는 맞지만 이걸 누구한테 전달해 주었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는 얘기죠?

다섯 번째 신고 목소리

사기범 : 저는 정재호 수사관이에요. 다른 게 아니라 관련된 사건 때문에 몇 가지 확인차 전화를 좀 드린 건데 잠깐 통화 좀 괜찮으십니까?
네. 혹시 김명철이라고 하는 42세 된 남성분 본인 좀 아시는 분이 맞아요?
한 번 정도는 들어봤었던 이름이에요? 전혀 못 들어본 이름이에요?
이 사람 전라도 광주 태생에 올해로 42세 됐고 농협은행에서 약 10년 정도 근무했던 전직 은행원 출신입니다.
아예 모르시는 분이라는 거죠?

금감원과 국과수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음성분석을 통해 끝까지 추적합니다.
더 이상 보이스피싱 전화 NO!

피해상담 1332
피해신고 112

금융감독원 / NFS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출처 :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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