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대출,직장인 대출,무직자 신용 대출,신용 불량자 대출
피해자 : 네?
사기범 : 서울 중앙 지검에 이영남 수사관입니다
피해자 : 예
사기범 : 그 다름이 아니라 본인 앞으로 명의 도용 사건에 관련해서 몇 가지 확인 전화 차 연락 드렸는데 통화 가능 하신 가요?
사기범 : 예. 본인 혹시 전라도 광주 출신에 41세 남성 박성재씨 알고 계십니까?
피해자 : 아니요
사기범 : 박성재 씨 전혀 모르시는 분이신가요?
피해자 : 네
사기범 : 그 제가 이렇게 여쭤보는 이유가 얼마 전에 저희 수사과로 검거가 됐는데, 검거 당시 소지품에서 (삐-) 이름으로 된 하나 은행 우리 은행 통장이 발견되었습니다
피해자 : 어? 저는 하나 은행 통장이 없는데요?
사기범 : 일단 그래서 제가 이런 통장에 대해서 지금 조사를 해본 결과, 정확히 2016년 8월 16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 지점에서 이 2개의 통장이 발견되셨던데, 그때 당시 본인께서 직접 계설하셨던 통장 맞으신가요?
사기범 : 본인 명의로 통장 개설이 되셨는데, 본인께서 계설하신 건 아니시라고 말씀해주신 거네요
사기범 : 어 그렇다면 본인 최근 삼년 사이에 뭐 지갑이라든지 신분증 개인 정보가 담긴 물건은 분실하신적 있었나요?
사기범 : 알겠습니다. 자 그럼 일단 뭐 사건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본인 뿐만 아니라 이렇게 연루가 된 게 아니라 본인 외에도 지금 전국구로 200 여명 가까이 연루가 되신 특대 금융 사건이신데, 지금 일부분을 보시게 되면은 뭐 본인이 직접 은행에 방문하셔서 통장을 계설하시고 박성재 일당들에게 돈을 받고 통장을 넘겨드린 사기범분도 있으셨고요. 또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명의 도용을 당하신 피해자분들도 많이 계신다는 거예요. 여보세요?
사기범 : 따라서 오늘 본인한테 연락드린 이유가 뭐냐면은 예 본인 같은 경우에는 이 두 통장에 대해서 명의 도용을 당하신 피해자이신건지 통장을 넘긴 사기범이신건지 간단하게 확인 전화 차 연락드린 겁니다
피해자 : 아...
사기범 : 예 무슨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셨나요?
사기범 : 후...
- 출처 :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