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금융회사 직원의 지혜로운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한 사례
현금 인출위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업무를 진행하려던 차 평소 안면이 있던 로비매니저(청원경찰)가 안부인사를 하던 중 약간 불안하고 초조해 하며 기존 거래에 비해 많은 현금을 찾으려는 어르신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자금 용도를 여쭤봄.
이후 어르신의 사위라는 분이 은행으로 전화하여 어르신의 업무를 잠시 보류해달라고 요청함
피해임을 인지한 영업점 책임자와 담당자는 어르신이 놀라지 않게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업무를 지연시키고 용도 등 계속 질문하자 집안일이니 간섭말라며 역정을 내시고 배우자가 병원에 있어 입원비로 사용할 거라면서 재차 출금요청.
로비매니저, 영업점 직원등이 계속 업무를 지연시키던 중 사위의 신고로 지구대가 출동 하였고 잠시 뒤 가족이 영업점에 도착, 예방할 수 있었음. 은행직원, 어르신의 가족, 출동한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보이시피싱 사기임을 인지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음.
- 출처 :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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