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금융회사 직원의 지혜로운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한 사례
□ (활동내용) 고객의 NH증권 계좌로부터 고객 본인의 다른 은행 계좌로 이체 요청을 받자, 과거 거래이력 및 추가 문진 등 사전 탐문을 통해 보이스 피싱임을 인지하여 피해 예방
※ 본인명의 계좌로 이체의 경우 원칙적으로 추가확인 없이 처리할 수 있음
o 고객이 유선으로 약정된 본인 계좌로 전액 출금 요청시 고객의 상기된 목소리를 인지하고 출금 용도, 이체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질문
o 금융감독원 은행조사국의 조사*를 받고 자금을 출금한다는 내용을 고객으로부터 전해 듣고 보이스피싱 피해 확신하여 고객 설득
* 본인 계좌가 해외 물품구매대행의 대포통장으로 사용되어 조사가 필요하므로 현재 보유중인 증권계좌의 잔고를 은행으로 송금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망
□ (예방결과) 금융감독원에 사기임을 확인하고 경찰신고 한 후 출금을 차단하고 타 금융기관에 연락하여 추가 피해가 없도록 내용 전달(피해 예방금액 2.41억원)
□ (의의)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지 못한 고객에게 경찰을 대동하여 상황 재차 설명하였으며, 타사 거래 내역까지 확인하는 등 사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 출처 : 금융감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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